“눈 안 나빠지는 TV는 없나요?”
– 초등학생이 쓴 편지에 화답한 LG
“TV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게 되면 어떡하죠. 블루라이트가 나오지 않는 TV는 없나요?”
최근 LG 앞으로 도착한 한통의 편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기채영 학생이 직접 쓴 이 편지에는 TV로 눈이 나빠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은 LG트윈타워에서"블루라이트가 나오지 않는 TV를 꼭 발명해달라"는 기채영 학생의 편지에 화답하고
OLED TV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래 시청해도 눈이 편한 OLED의 장점을 이해하기 쉽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OLED TV와 LCD TV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차이를 특수 제작된 안경을 쓰고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LED는 LCD와 달리 별도의 광원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블루라이트와 깜빡임이 적어 눈이 편안합니다.
OLED TV의 청색광 방출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ssion)’가 정한 무해성 기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ED TV 전 제품은 미국 안전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에서 ‘청색광 저감 디스플레이(Low Blue Light Display)’을,
OLED 패널은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Rheinland)’에서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