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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2 속 LG디스플레이

2022-09-06
IFA 2022 LG디스플레이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전시되어 있고, 사람들이 이를 관람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2’에 참여해 OLED 기술의 진화를 선보였습니다. 세계 3대 가전·기술(IT) 전시회 중 하나인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국제가전박람회)는 매년 9월 초 베를린에서 열려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에는 3년 만에 완전한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는데요. LG디스플레이는 ‘OLED가 선사하는 시청 경험의 진화(Evolutionary Experience of OLED)’를 테마로 전시를 기획해, 다양한 스펙(97인치, 77인치 8K, 65인치, 42인치)의 OLED.EX 풀 라인업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OLED 기술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OLED의 기술 혁신
  • IFA 2022 전시회에 LG디스플레이 로고와 함께 화이트 톤의 부스가 보이고,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OLED 디스플레이가 우수한 화질로 전시되어 있다. IFA 2022 전시회에 LG디스플레이 로고와 함께 화이트 톤의 부스가 보이고,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OLED 디스플레이가 우수한 화질로 전시되어 있다.
  • 관람객들이 'OLED의 역사' 부스 앞에 서서 설명을 듣고 있다. 관람객들이 'OLED의 역사' 부스 앞에 서서 설명을 듣고 있다.
  • 관람객들이 '사이즈의 진화' 부스를 보고 있고 한 남자가 사진을 찍고 있다. 관람객들이 '사이즈의 진화' 부스를 보고 있고 한 남자가 사진을 찍고 있다.

IFA 2022에서 LG디스플레이는 247㎡(약 75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긴 연구개발의 역사를 통해 이뤄낸 OLED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뽐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의 진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술, 사이즈, 그리고 해상도로 나누어 전시했습니다.

OLED의 진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10년에 걸친 OLED의 진화 과정과 역사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에 55인치 FHD OLED를 시작으로 OLED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패널, 소자, 알고리즘 등의 기술혁신에 꾸준히 정진했고, 그 결과 O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화질의 OLED.EX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의 혁신과 진화에 매진하는 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프리미엄 TV는 OLED TV다’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진화를 소개하는 부스에는 65인치 4K OLED.EX가 벽면에 전시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노출되고 있다.
① 기술의 진화, 65인치 4K OLED.EX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OLED.EX라인업 가운데 65인치 4K OLED.EX는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영상 디테일에 대한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OLED.EX는 OLED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수소를 적용해 더욱 안정화된 고효율 소자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반영한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휘도(밝기)를 30% 개선하고 안정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보다 30% 얇은 내로우(Narrow) 베젤을 적용한 슬림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 덕분에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립니다.

사이즈의 진화를 소개하는 부스에는 97인치부터 42인치까지의 4K OLED.EX가 나열되어 있고, 그 중 97인치와 42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애니메이션이 노출되고 있다.
② 사이즈의 진화, 97인치 & 42인치 4K OLED.EX

초대형 97인치 4K OLED.EX는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사이즈의 몰입감과 OLED의 뛰어난 화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LG디스플레이가 OLED.EX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제품입니다. 양산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인 97인치 4K OLED는 OLED.EX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Natural Reality’를 압도적인 사이즈로 전달합니다.

이렇듯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OLED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OLED.EX는 97인치부터 42인치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상도의 진화를 소개하는 부스에는 77인치 8K OLED.EX가 벽면에 전시되어 있고,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사자 이미지가 노출되고 있다.
③ 해상도의 진화, 77인치 8K OLED.EX

77인치 8K OLED.EX는 OLED.EX 해상도와 화질의 진화가 여과없이 발휘된 제품입니다. 8K UHD는 기존 4K 대비 4배의 해상도로 현재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해상도입니다.

8K 기술 자체가 구현이 쉽지 않고, OLED 8K의 경우 더욱 고난도의 기술력이 필요한데, LG디스플레이는 88인치와 77인치에 8K OLED 기술을 실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77인치 8K OLED.EX는 화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Natural Reality를 극대화한 8K 초고화질 제품으로서 3,300만 개의 자발광 픽셀을 적용해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합니다.

OLED의 비약적 진화가 미래 디스플레이의 현실로

세계 3대 가전 박람회 IFA 2022에서 LG디스플레이가 소개한 OLED.EX 라인업은 OLED가 거듭해온 기술혁신과 시청 경험의 진화를 한 데 모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소비자들의 더 나은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목표로 독보적 기술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러한 긴 노력 끝에, 영화나 상상 속에 존재하던 미래 디스플레이가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의 진화와 최상의 사용자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소비자의 생활과 일상에 소중한 가치를 더해 나갈 것입니다.

IFA 2022에서 소개된 OLED.EX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OLED SPACE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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